어버이 살아신제 섬길 일란 다하여라
지나간 후이면 애닲다 어찌하랴
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이뿐인가 하노라
-송강 정철-
안녕하세요? 독거노인입니다...
어제는 고향 친구 부친의 부고를 접하고 밤에 고향에 다녀왔네요.
삶이 유한하지 않기에 언젠가는 헤어질 운명이라지만...
이런 소식을 접할때면 마음이 착잡해 지네요!
10여년전 아버지를 보낸 그곳이라 더 그렇더군요!
겨울이 가고 봄이오고... 꽃도 피고지듯...
세월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훌쩍 지나가 버린답니다!
더 늦기전에... 지나고 후회하기 전에...
부모님께 효도합시다!!